🤓 : 안녕하세요! ‘직원A’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아직 불어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추석이 성큼 다가왔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레터에서는 장들레의 여름 음식 Best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예정된 강아솔의 공연 소식도 준비했어요.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리니,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세요!
🌼: 하이루 안녕하세요. 들레예요.
이제 제법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으면서도, 등에 땀은 식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름만이 줄 수 있는 제철 음식, 그것 때문에 올여름을 잘 버텼는데요. 한번 보시겠습니다.
첫 번째 음식, “콩국수”
🌼 : 저는 콩국수를 너무 좋아해요. 콩국수 가게들을 도장 깨는 것도 재밌어요.
올해는 ‘콩청대’라는 음식점에서 콩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들슐랭 별점 다섯 개입니다!
두 번째 음식, “메밀국수”
🌼 : 엄마가 해주신 메밀국수예요. 여름 하면 메밀~ 아시죠? 얼음 동동 띄우고 오이 송송 썰어 만든 엄마표 메밀국수, 너무 맛있었어요~
엄마는 저의 건강을 위해 싱겁게 만들어주시는 편인데요 (라면도 한강물로 끓여주심 ㅠ). 이 자리를 빌려 엄마에게 말씀드려요.
“엄마, 이왕 먹는 거 맛있게 자극적으로 먹고 싶어요!”
세 번째 음식, “지중해식 가지 요리”
🌼 : 이 음식은 제가 만든 건데요, 지중해식 가지 요리예요~ 여름철에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야채 중 하나가 가지거든요. 가지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노화를 더디게 해준다고 해요~~
10년 후 장들레의 모습이 만약 그대로라면, 이 가지 때문이에요~
마지막 음식, “레몬청 음료”
🌼 : 상큼한 레몬청과 얼음의 만남!! 상쾌하게 해주는데요, 더위에 지친 머리와 몸을 친절하게 깨워주는 기분이 들어요.
카페인으로 깨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천연 과일로 우리의 정신과 몸을 두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 : 여러분, 이제 여름의 끝자락인데요, 어떻게 보내셨나요?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요, 맛있는 거 잘 챙겨 드셔요. 약속이요! 꼭이요!
2024 시민청 시즌 프로그램 <당신의 낮, 우리의 밤>에 강아솔이 참여합니다.
가을을 맞은 시민청의 낮은 각자의 취향이 담긴 강연과 마켓, 상설체험으로 가득 찹니다. 이윽고 노을이 지고 밤이 되기까지의 시간에 공연으로 ’우리‘가 되는 올데이 가을 페스티벌!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에 시민청에서 <당신의 낮과 우리의 밤>을 함께 누리고 즐겨보세요.
🌇강아솔과 물드는 노을의 시간
- 일시: 9.28.(토) 16:00-17:00(60분)
- 신청: 9.13.(금) 10:00 ~ 선착순 200명
🌆프롬과 떠나는 밤의 영원
- 일시: 9.28.(토) 19:00-20:00(60분)
- 신청: 9.13.(금) 14:00 ~ 선착순 200명
📞문의: 홍보 담당자 02-739-5814
예매는 [여기]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인스타그램과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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