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산레터> Vol. 5

2024. 6. 28.

<와우산레터> Vol. 5

🤓 : 안녕하세요! 더위와 싸우며 <와우산레터>를 준비하고 있는 '직원A'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재즈 페스티벌 <ADJD : All Day Jazz Day> 소식과 강아솔🌲, 장들레🌼, Sun The Lily (썬더릴리)☀️가 추천하는 서로의 음악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이번 <와우산레터>를 준비하면서 이 밈이 떠올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강아솔이 추천하는 장들레 & Sun The Lily (썬더릴리)의 음악

🌲: 안녕하세요 강아솔입니다. 잘 지내시나요? 어느덧 6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으..악!

이번 <와우산레터> 에서는 담당자 '직원A'의 아이디어로 와우산 식구인 장들레와 Sun The Lily (썬더릴리)의 노래를 한 곡씩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되실 때 꼭 챙겨 들어주시길. 진짜 좋아요🕺🏻

(앨범 사진을 클릭하시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됩니다.)

장들레 - 무지막지하게

들레의 모든 곡을 좋아하기에 추천곡 선정이 어려워서. 그냥 이 글을 적는 ’지금 바로 떠오르는 곡’으로 정해보았습니다.

'무지막지하게'라는 곡인데요. 제목 자체가 장들레라는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덧대지 않는 표현을 하는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맑고 투명한 노래를 하는 사람이 제게는 들레예요.

들레의 노래들은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딱딱해졌다 생각되는 마음을 다시 작동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참 귀하고 소중합니다.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들레의 노래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Sun The Lily (썬더릴리) - Do

얼마 전 발매된 썬더릴리의 신곡이죠. 앨범 커버부터 무척 사랑스러운 이 앨범은 썬더릴리의 매력이 무척 돋보이는 앨범이 아닐까 싶어요.

노래의 멜로디, 가사, 편곡, 목소리까지 그 모든 게 다 참 잘 어우러지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편하게 다가오지만 훅 멜로디가 무척 강렬해서 한 번 들으면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되는 마성의 곡이에요.

신나고 청량한 기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추천드립니다. 썬더릴리 최고🔆

장들레가 추천하는 강아솔 & Sun The Lily (썬더릴리)의 음악

(앨범 사진을 클릭하시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됩니다.)

강아솔 - ‘야간열차’

🌼 :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야간열차'를 들으면 진짜로 떠날 용기가 생깁니다. 아솔언니의 덤덤하고 나긋한 목소리를 들을 때면 어쩔 때는 락커의 목소리보다 더 크게, 진하게 들립니다.

가사 그대로.. ’반드시 우리는 만날 수 있다 했기에‘ 저는 이 우리를 저와의 관계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여행지에 있을 새로운 나를 만나고 싶습니다. (너무 나르시시즘인가요?)

Sun The Lily (썬더릴리) - ‘Do’

훅킹 오브 훅킹,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콧노래입니다. 뚜루루뚜루뚜루뚜루

프링글스 감자칩 같은 멜로디. 맛있게 귀에 착착 감기는 Sun The Lily (썬더릴리)의 신곡 'Do'를 듣고 선선한 바람을 따라 걷다 보면 하루가 행복해지는 마법의 노래입니다. 그녀가 들려줄 다음 노래가 기대됩니다.

Sun the Lily(썬더릴리)가 추천하는 강아솔 & 장들레의 음악

(앨범 사진을 클릭하시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됩니다.)

강아솔 - 모두가 있는 곳으로

☀️ : 혼자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이 노래를 들으면 많은 생각이 드는데, 이상하게 뭔가 슬프면서도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를 들으면 제가 일본 영화 속에 들어간 기분이 들더라고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기도 하고요!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추천해요!!!

장들레 - 유난히 아름다웠던

저는 그냥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요. 하지만 거울 앞으로 가서 눈물 흐르는 제 자신을 보는 그런 느낌.

거울 앞에서 나도 모르게 '유.. 난히 아름 다웠더언..' 하고 따라 부르게 되는 아름다운 애절한 곡이라 너무 좋아요 추천합니다!!!

🤓 : <와우산레터>가 소개해 드리는 아트버스의 플레이리스트와 라이브 영상 콘텐츠 잘 즐기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페스티벌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지난 콘텐츠들은 모두 아트버스 유튜브채널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ADJD Festival (All Day Jazz Day Festival)

재즈 아티스트 에이전시 ‘ARTBUS’가 주최하는 재즈 페스티벌 <ADJD: All Day Jazz Day>이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모여 단 하루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아티스트가 직접 음반을 판매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합니다.

페스티벌에서는 재즈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티스트가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피자는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메뉴입니다.

ADJD는 합정동에 위치한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담고 있는 자유로운 공간 space_soda2002 에서 7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티켓 오픈: 7월 1일 월요일 오후 8시
예매처: 와우산레코드 네이버 예약 페이지